스마트 양식장으로 업무 효율화와 매출 증대를 한 번에

스마트 양식산업은 지속적인 수산물의 소비량 증가에 따라 어족 자원의 한계성에 직면한 어로 어업의 대안으로 등장했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기술의 융복합으로 스마트 양식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요.

씽플러스도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양식 플랫폼으로 업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국내 어업 상황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터디한 내용을 공유하려 합니다.

2021년 어촌 현황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전세계 수산물 소비량 중 양식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가량이며, 2030년에는 양식수산물 소비량이 전체 소비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수산물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수산자원의 남획과 기후변화로 인해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지는 수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체질개선 및 대응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바다 어족자원은 2048년에 완전히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내 역시 연간 연근해 어로어업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서남해 수산자원 고갈 문제는 현재진행형인 문제이며, 문제의 원인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오염, 불법 남획 등이 있습니다.

미래학자가 예측한 세계 시장을 주도할 산업

하지만 최근의 해양수산부 분석에 따르면, 외부 환경 측면 외에도, 국내 수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점 또한 수산물 생산량 감소와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수산업의 근간이 되는 어촌은 어업인구 감수와 고령화의 진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동집약적이 수산업에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러한 어촌의 현실이 어족자원 감소와 함께 생산량 저하의 큰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차 산업 기반인 수산업과 어촌의 쇠퇴는 산업의 발전과정에서 필연적인 것입니다. 그렇게 띠문에 급변하는 우리 미래의 수산업과 어촌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 하나의 대안이 스마트 양식산업의 활성화입니다.

스마트 양식산업의 필요성

대외적으로도 수산업 분야는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인함입니다.

1. WTO/FTA 등 시장 개방 가속화

2. 국가 간 수산물 교역에서의 위생 조건 강화, 수산 관련 국제 규제 강화

3. 각국의 수산자원 자국화 강화, 신흥 수산강국들의 수산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한 진출 확대

4. 선진 수산국가들과의 기술 격차 확대

따라서 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에 따라 기존의 전통적 방식의 수산업으로는 그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으므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사업 모델 개발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양식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계 양식산업 규모는 생산량 기준으로 2030년에 2016년 대비 37.5% 증가하고, 2025년 기준 양식기술의 전세계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2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 양식기술은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기존 양식산업이 가지고 있던 환경 부하 문제, 자연재해 취약성, 항생제 과다 투입에 따른 수산식품 안정성 문제 등을 개선하여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으로 전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추가적인 목표는 모든 양식 기술의 재현성 향상과 생산 과정의 효율성 향상입니다.

아쿠아팜4.0 추진전략

현재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양식산업 육성 정책은 기존 양식산업에 IoT, IC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을 통해서 양식산업을 첨단화, 지능화, 교모화하여 당면한 현안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양식산업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양식장이란?

스마트 양식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화·지능화를 통한 생산 효율 극대화 및 규모화, 친환경화가 구현된 양식 생산 시스템입니다. 아래의 표는 스마트 양식장의 구성 요소 및 기술을 분류한 것으로 스마트 양식장에서 IoT 기술은 가장 필수적인 요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센서로부터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수질, 급이 및 생장을 관리하고 데이터의 분석, 활용 및 통합관리를 통해 여러 생장활동에 대한 판단을 체계화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양식 산업이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면 스마트 양식 산업은 기술과 자본 직약적 지식 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양식장 구성 요소 및 기술 분류

어민의 관점에서 분석하면, 과거 전통 양식에서는 인간이 판단하고 인간이 노동을 수행하는 양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인간이 판단하고 기계가 노동하는 단계를 넘어서 기계가 판단하고 기계가 노동하는 단계가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특정 생물의 양식 생장 과정을 최적화 하는 협의의 시스템 개념에서 더 나아가 우량종자를 발굴하고 스마트 양식장을 통해 양성한 후 판매 및 유통까지 전체 생태계를 스마트 플랫폼화 하려는 방향으로 개념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씽플러스 AI 스마트 양식장을 도입하면!

스마트 양식장 예시 화면

씽플러스는 AI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맞춤형 관리를 통해 생산량을 극대화합니다. 사물인터넷( IoT)와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하여 양식 생물의 양성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양성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합니다. 또한 수조별로 수온, 용존산소, ph 측정 센서 등을 설치하여 수질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정값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사육 환경을 측정하기 위해 영상 처리 장치를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실시간 제어를 제공합니다.

사육 환경 측정과 자동 제어 기술

사육 환경을 실시간으로 측정 및 분석하고 설정값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은 스마트 양식기술의 주요 핵심 기술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 양식장의 사업성의 가장 큰 부분이며, 또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씽플러스는 양식장에서의 수온, 용존산소 및 수소 이온 농도 센서 등을 이용한 사육 환경 측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식장의 수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운영 환경(수온, DO, pH, EC)을 파악합니다. 또한 수중 영상 카메라를 통한 수산물의 먹이 활동과 무게, 크기 등의 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고유의 기술을 통해 맞춤형 관리 및 생산량 극대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모든 센서와 장비는 이상 시 알람을 제공하고 수질 상태 위험 및 운영 환경 문제에 대한 경보를 제공하여 다양한 환경 변화 요소에 따른 위험을 사전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양식 생물의 생산 자동화 기술

씽플러스 스마트 양식장 서비스 플로우 ​

씽플러스는 영상 촬영을 통해서 양식 개체를 실시간 모니터링합니다. 양식 개체의 크기, 색깔을 파악하며 생육 상태를 분석합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머신 러닝을 통해 양식 생물의 성장 예측을 통해 출하 시기와 출하량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양식 생물의 생장 관리 고도화와 함께 진화된 경영 관리도 가능해지며, 유통 관리 플랫폼과 연동하여 양식 출하물의 양과 시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 양식장을 도입할 때입니다

전통적인 양식업은 육안 관측과 경험에 의존해 왔습니다. 이제는 양식의 전 과정을 데이터화하고,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양식장 도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씽플러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 양식장을 도입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