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가 스페인 IoT시장 뚫었다…달리웍스, 스페인 `리벨리움` 클라우드 파트너 선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제공하는 국내 벤처기업이 스페인에 진출한다. 차세대 통신시장으로 주목받는 IoT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뚫은 것은 이례적이다. 달리웍스(대표 이순호)는 스페인 프리미엄 IoT 장비업체 ‘리벨리움(libelium)’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리벨리움 IoT 장비에서 생성된 정보가 게이트웨이 장비에 모이면 이 정보를 클라우드를 이용해 고객 단말에 제공한다. 리벨리움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는 마이크로소프트, 텔레포니카 등 글로벌 기업이 포진해 있다. 아시아에서는 달리웍스가 처음이다.